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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새 집 공개, 집들이 멤버 탁재훈·임원희·박수홍·김종국·김희철 나이는?…꽃삼겹찝 레시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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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의 새 집에 임원희, 박수홍, 김종국, 김희철, 탁재훈이 집들이를 와 눈길을 끌었다.

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지상렬과 함께 최근 결혼 발표를 한 ‘전수민♥’ 김경진 집을 찾은 김희철, 10살의 붕어빵 아들 이한승 군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싱글대디 이태성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에서만 세 번째 이사를 한 이상민의 새 집에 손님이 모여들었다. ‘미우새’ 멤버들인 임원희·박수홍·김종국·김희철이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이상민의 단짝이 된 탁재훈 또한 함께 했다.

그들을 나이로 서열 정리를 해보자면, 맏형 탁재훈이 1968년생 53세이고 박수홍과 임원희가 동갑내기로 1970년생 51세, 이상민 1973년생 48세, 김종국 1976년생 45세, 김희철 1983년생 38세 순이다.

공개된 이상민이 새롭게 이사 간 집은 지금까지 이상민이 ‘미우새’에서 선보였던 집중에서 가장 넓고 쾌적해 보였다. 이상민은 대패삽겹살을 묵은지에 돌돌 말이 찌는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한솥 요리 ‘꽃삼겹찜’을 준비했다.

탁재훈은 “자꾸 이사하니가 애네들(이상만의 반려동물 고양이)도 헷갈리겠다. 찡코랑 ‘코코’도”라고 말했다. ‘또또’를 ‘코코’로 잘못 말한 것이다. 고의성은 엿보이지 않았으나, 전처 이혜영을 떠오르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사 선물이라면서 돈봉투를 건넸고 이상민은 진심으로 감동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탁재훈이 “이게 무슨 결혼식 부조금도 아니고”라고 하자, 김희철은 “제가 형 결혼식을 못 갔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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