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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과 합의 이혼 후 동거 계약서…병원 회식에서 이상이 때문에 참석 ‘병원원장이 술 권하자 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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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이 이상엽과 합의 이혼 후 동거계약서를 쓰고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나희(이민정)과 규진(이상엽)이 이혼 접수를 하고 계약동거를 하고 병원 회식에서 원장에게 진상을 부리게 됐다.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이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결심하면서 이혼 법정에 가서 접수를 했다.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은 기나긴 고민 끝에 서로를 더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별을 택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파트를 팔고 나누기로 했지만 급매로 내놓자니 1억의 손해를 보게 되서 일단은 계약동거를 했다.

이혼을 결심한 나희와는 달리 규진(이상엽)은 아직 아쉬움이 남은 듯이 이리저리 필계를 대며 법원 출석을 미뤘지만 결국 둘은 법정에 가서 접수를 하게 됐다.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은 당장 헤어져서 살고 싶어서 아파트를 팔려고 했지만 급매로 팔면 1억의 손해를 나게 될 상황에서 일단은 동거를 하기로 했다. 

또한 나희와 규진은 동거 계약서를 쓰고 계약서 조항 하나 하나를 만들게 됐고 나희는" 계약 기간은 이 집이 팔리는 그 순간까지 이의 없으시죠?"라고 했고 규진은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하우스 메이트님"라고 답했다. 나희와 규진은 동거 계약서를 쓴 다음 날부터 티격태격이 시작됐고 병원에서는 규진의 동생 재석(이상이)때문에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숨기느라 애썼다.

또 나희는 어쩔 수 없이 규진과 함께 병원 회식에 참여하게 됐고 병원 원장이 강제로 술을 권하자 진상을 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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