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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랑마켓' 마크 테토X알베르토, 삼청동 한옥집에서 '물품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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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마크 테토와 알베르토가 출연해 한옥집에서 판매를 완료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8화에서는 '비정상회담'의 주역인 마크 테토와 알베르트 몬디가 출연했다. 마크 테토는 그림같은 풍경으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자신의 한옥집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이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그는 장윤정이 결혼한 사실을 몰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크 테토는 감정 결과 고가인 다양한 전통품들을 보유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한옥으로의 이사를 결심했다는 마크 테토는 한국 전통품에 대한 지식을 출연진들보다 더 잘 알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통미가 어우러진 부엌부터 깨끗한 손님방, 거실까지 쭉 소개한 마크 테토는 이어서 거래에 내놓을 물품도 선정했다.

먼저 내놓은 물품은 고가의 헤드폰이었다. 헤드폰이 나오자마자 유세윤은 스티커를 붙여 찜해두고서 자기가 팔겠다고 얘기했다. 2년 정도 썼지만 클래식한 모델이고, 중고가로도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에 팔린다는 헤드폰인지라 판매에 수월한 이점이 있었다. 이어서 마크 테토는 미니 태블릿 PC부터 키보드, 드론 등을 내놓았다.

마크 테토가 워낙 잘 팔릴만한 물건들을 내놓아 MC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티격태격하며 물건들을 골랐고 이어 주방에서는 믹서기가 나왔다. 마크 테토의 물품들이 정리되는 와중 마크와 유세윤의 친구인 알베르토 몬디가 도착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마크 테토의 물품들에 기가 죽는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져온 물건들을 내놓았다.

알베르토는 아이용 캐리어부터 교육용 장난감, 봉제인형 등을 내놓았다. 유세윤은 빠르게 헤드폰을 비롯한 자신의 물품들을 거래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업로드했다.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바로 연락이 왔다. 오늘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유세윤은 이따 뵙자고 얘기했고, 벌써 한 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장윤정과 서장훈도 열심히 업로드를 마친 후 거래를 이어나가는데,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하늘은 어둑해졌다. 배가 고픈 출연진들은 마크 테토의 삼청동 한옥집에서 깔끔한 수제비를 먹게 됐다. 장윤정도 첫 예약에 성공했고, 마크 테토는 자신의 일인양 기뻐해주었다. 

유세윤과 알베르토 몬디가 교육용 장난감을 먼저 거래하러 나가게 됐고, 두 사람은 밥을 먹다 말고 바깥으로 나섰다. 유세윤은 "연락한 건 아내분인데 시간이 안되어서 남편분이 오신대"라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유세윤과 걸으며 자신의 다섯 살 난 아들 레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세윤의 아들 민하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 밝혔다. 자녀 이야기를 하러 직거래 가는 길, 한옥 골목 사이사이 불빛이 비추며 정감 어린 풍경을 만들어냈다. 거래자와 만난 유세윤은 "이거 확인 안 해보셔도 되겠어요?"라며 물품을 건넸고, 거래자는 괜찮다고 말한 후 "잔돈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현금 거래로 완벽히 거래를 마친 유세윤과 알베르토. 유세윤은 "봤니? 이게 중고 거래야"라고 웃었고 알베르토는 "8천원 벌었다!"라며 유세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즐겁게 웃었다. 물건들이 잘 팔리지 않자 서장훈과 장윤정은 가격 인하 타임을 가졌다. 미니 태블릿 PC는 초기에 25만원으로 잡았으나 20만원으로 내리기로 했고, 믹서기도 절반 가격으로 내렸다.

중고 거래를 마치고 온 알베르토는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히며 씨익 웃었다. 8천원으로 뭐할 거냐는 장윤정의 질문에 알베르토는 곧바로 "캔맥주"라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장윤정도 거래를 하러 나섰다. 장윤정은 마크 테토와 함께 나가 침낭을 팔게 됐고 유랑마켓 시청자도 만나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가격을 조정하자 서장훈에게도 곧바로 다시 연락이 왔다. 장윤정은 거래자에 "중고 거래는 평소 많이 하세요?"라고 물었고 판매자는 "많이 한다"고 답했다. 평소 많이 거래하는 품목은 빈티지 시계라고 밝혔고, 마크 테토는 거래자에 "우와,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충전기도 같이 있다고 마크는 꼼꼼히 확인해주었고, 장윤정은 "잘 사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거래를 마쳤다.

훈훈한 직거래가 끝이 나고, 유세윤과 마크 테토는 안국역으로 향했다. 다음 거래 장소였다. 그 사이 서장훈도 미니 태블릿 PC 거래를 약속했다. 안국역 앞에서 구매자와 만난 마크, 유세윤과 거래자. 거래자는 혹시 연예인이 아니시냐고 물었고 이에 유세윤은 마크 테토를 소개했다.

바로 계좌이체를 마친 구매자에 두번째 '쿨거래'가 완료됐다. 마크와 유세윤은 기쁨에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장윤정은 "제일 비싼 거 팔고 왔습니다"라며 위풍당당하게 거래를 마치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매출은 1등인 장윤정의 현재 판매액은 50만원이었다. 장윤정은 서장훈에 깐족대며 "뭐하시는 거예요, 아저씨. 일 안 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에게도 드디어 연락이 왔고 잠시 후 시청자 판매 물품이 공개됐다. 두 개 판매를 벌써 마친 유세윤이 현재 판매 개수로는 1등이었고, 유세윤은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알베르토는 오늘 거래가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마크 테토도 동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크의 시청자 물건은 그가 내놓은 많은 물건들 가운데 드론, 밥솥, 믹서기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늘 마크 테토와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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