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5일 대전에서 미국 입국자 2명이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중 전날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충남대 음압병상에 입원조치됐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해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해 중구 침산동에 있는 격리시설인 청소년수련마을에 격리중이다.
전날 대전역 동광장에 설치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격리중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는 없고 충남대병원에 입원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 26·28·31·33·35·36·37·38·39번)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중 전날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충남대 음압병상에 입원조치됐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해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해 중구 침산동에 있는 격리시설인 청소년수련마을에 격리중이다.
전날 대전역 동광장에 설치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격리중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는 없고 충남대병원에 입원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 26·28·31·33·35·36·37·38·39번)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5 1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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