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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원 '확진자' 지속…서울아산 2명·의정부성모 40명·인천의료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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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뉴시스 제공
[조민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아산병원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의 보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병원에 따르면 첫 확진된 A(9)양ㄱ과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생후 20여일 된 아기의 엄마 B(40)씨로 전날 두 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 아기와 남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일단 음성(바이러스 유전자 미검출) 판정을 받았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신생아는 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고 그 이후에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과정을 거쳤다"며 "이후 3월28일 일반 입원병동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이때 앞서 확진된 9살 어린이와 같은 병실에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5명이 접촉자로 관리 중에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는 환자 14명, 종사자 13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13명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인천 동구 소재 인천의료원에서도 지난 3일 직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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