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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 아나운서, 오늘(5일) 일반인 남편과 결혼…코로나19로 "아주 작은 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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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상은 아나운서가 오늘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연상은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 호텔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들만 조촐하게 모여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접살림은 여의도에 차릴 계획인 것으 전해졌다.
 
연상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연상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앞서 연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과 함께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 한지 꽤 되었어요. 청첩장을 받은 분마다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많이 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속에는 흰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순백의 청첩장과 결혼 반지, 구두 일부가 담겨 시선을 끌었다.
 
연상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연상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한편 연 아나운서는 CJ E&M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MBC '스포츠 매거진'에 출연하고 있다.

1989년생인 그는 올해 32세이며 그의 남편의 직업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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