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김지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5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38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 유학중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자가격리중 전날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7·28·31·33·35·36·37번 확진자에 이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해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조치 예정이다.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도 이송 후 곧바로 방역소독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말부터 대전역에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대전에 주소를 둔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무료 진단검사 후 개인 선택에 따라 임시격리 시설과 자택에서 격리조치 하고 있다.
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처벌조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 유학중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자가격리중 전날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7·28·31·33·35·36·37번 확진자에 이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해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조치 예정이다.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도 이송 후 곧바로 방역소독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말부터 대전역에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대전에 주소를 둔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무료 진단검사 후 개인 선택에 따라 임시격리 시설과 자택에서 격리조치 하고 있다.
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처벌조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5 1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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