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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코로나19 예방 위해 청명·한식 안장 60%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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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립괴산호국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안장하는 유족의 접촉을 최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청명(4일)과 한식(5일) 이장을 신청한 유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을 안내해 많은 유족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로 이장을 연기했다.

괴산호국원은 이장을 신청한 200여 명에게 문자와 전화로 코로나19 이후 연기를 권고해 이 가운데 120여 명(60%)이 이를 받아들였다.

괴산호국원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1가정 단위로 안장행사를 진행해 다른 유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안장 접수 소요 시간도 줄였다.

1묘역 입구에 임시접수실을 설치해 유족이 신속하게 안장하도록 했다.

괴산호국원은 매주 수요일 자체소독을 하고 있다.

이장 수요가 많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서는 많은 유족이 몰릴 것에 대비해 괴산군의 협조를 얻어 추가적으로 방역을 했다.

괴산호국원 관계자는 "안장행사를 하는 유족들이 코로나19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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