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충북지역에서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용한 일선 치안 현장과 달리 사이버 범죄는 증가하는 추세다.
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1월 442건에서 2월 758건으로 71% 급증했다.
이 기간 유형별 발생 건수는 ▲직거래 사기 902건(검거 644건) ▲기타 인터넷 사기 263건(검거 146건) ▲게임 사기 29건(검거 13건) ▲쇼핑몰 사기 4건(검거 4건) ▲이메일 무역사기 2건(검거 0건) 등이다.
인터넷 사기와 함께 사이버 금융범죄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표적 사이버 금융범죄인 메신저피싱은 1월 35건에서 2월 80건으로 약 128%가 올랐다.
몸캠피싱과 기타 사이버 금융범죄 역시 1월 8건·9건에서 2월 15건·16건으로 각각 87%, 7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승을 부리고 인터넷 사기 및 사이버 금융범죄와 달리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최근 3개월(1~3월)간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1월 879건(▲강간·추행 21건, ▲절도 369건 ▲폭력489건)에서 2월 551건(▲살인 2건 ▲강도 2건 ▲강간·추행 19건 ▲절도 188건 ▲폭력 340건), 3월 260건(살인 1건 ▲강간·추행 3건 ▲절도 83건 ▲폭력 173건)으로 줄어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5대 범죄가 줄어든 것과 달리 사이버 범죄는 느는 추세"라며 "모든 범법행위로부터 피해를 보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용한 일선 치안 현장과 달리 사이버 범죄는 증가하는 추세다.
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1월 442건에서 2월 758건으로 71% 급증했다.
이 기간 유형별 발생 건수는 ▲직거래 사기 902건(검거 644건) ▲기타 인터넷 사기 263건(검거 146건) ▲게임 사기 29건(검거 13건) ▲쇼핑몰 사기 4건(검거 4건) ▲이메일 무역사기 2건(검거 0건) 등이다.
인터넷 사기와 함께 사이버 금융범죄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표적 사이버 금융범죄인 메신저피싱은 1월 35건에서 2월 80건으로 약 128%가 올랐다.
몸캠피싱과 기타 사이버 금융범죄 역시 1월 8건·9건에서 2월 15건·16건으로 각각 87%, 7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승을 부리고 인터넷 사기 및 사이버 금융범죄와 달리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최근 3개월(1~3월)간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1월 879건(▲강간·추행 21건, ▲절도 369건 ▲폭력489건)에서 2월 551건(▲살인 2건 ▲강도 2건 ▲강간·추행 19건 ▲절도 188건 ▲폭력 340건), 3월 260건(살인 1건 ▲강간·추행 3건 ▲절도 83건 ▲폭력 173건)으로 줄어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5대 범죄가 줄어든 것과 달리 사이버 범죄는 느는 추세"라며 "모든 범법행위로부터 피해를 보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5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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