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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미주병원 또 1명 추가 확진…총 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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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대구시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1명(종사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총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124명이 됐고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도 1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필리핀)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7명이 증가한 총 6768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288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4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8명이다.

4일 하루 동안 8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고 5일 중으로 130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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