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한남대 비대면수업 25일까지 추가연장

(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한밭대와 한남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수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연장한다.

5일 양대학에 따르면 한밭대는 교수들에게 양방향 실시간 화상강의를 최우선적으로 활용, 1교시당 25분 이상의 강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화상강의가 어려운 경우 동영상 녹화강의로 진행하도록 했다.

학생들 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간 화상강의나 녹화 동영상이 없는 과제물만의 수업은 절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남대도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온라인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최대한 진행하고, 대면수업이 가능할 때 추가적인 집중 보강을 통해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 준해, 이번 학기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고, 모든 과목의 성적은 퀴즈, 과제 등과 기말시험을 통한 절대평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민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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