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할아버지바라기 창밖 백비둘기와의 요란한 이별을 그렸다.
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진 백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어느 날, 느닷없이 아파트 실외기에 자리잡고 수개월째 창문을 열어달라며 할아버지를 외치고 있는 백비둘기가 있다. 백비둘기는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진것 같다고 하면서 할아버지가 베란다 창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할아버지에게 찰싹 달라붙었다.
비둘기는 내 남자는 내가 지키다는 듯이 사랑의 훼방꾼 할머니가 비둘기를 쫓아버려도 금세 부메랑처럼 베란다로 돌아왔다. 백비둘기는 쫓으면 돌아오고 쫓으면 돌아오는 녀석 때문에 할아버지는 "비둘기를 키우는 거 아니냐"며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녀석을 뒷산에 놓아주기로 했지만 귀가해보니 할아버지보다 녀석이 먼저 집에 도착해 있었다. 할아버지는 차 키를 꺼내서 다시 한 번 녀석과의 이별을 준비했고 상자에 넣어서 더 멀리까지 운전을 해서 눈물로 백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왔지만 데자뷰처럼 돌아오는 녀석의 대단한 귀소본능을 보게 됐다.
또 매를 보고 혼비백산하고 창문으로 들어온 녀석은 할아버지에게 아기처럼 날아들었고 전문가는 비둘기는 부리 위에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기능이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진 백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어느 날, 느닷없이 아파트 실외기에 자리잡고 수개월째 창문을 열어달라며 할아버지를 외치고 있는 백비둘기가 있다. 백비둘기는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진것 같다고 하면서 할아버지가 베란다 창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할아버지에게 찰싹 달라붙었다.
비둘기는 내 남자는 내가 지키다는 듯이 사랑의 훼방꾼 할머니가 비둘기를 쫓아버려도 금세 부메랑처럼 베란다로 돌아왔다. 백비둘기는 쫓으면 돌아오고 쫓으면 돌아오는 녀석 때문에 할아버지는 "비둘기를 키우는 거 아니냐"며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녀석을 뒷산에 놓아주기로 했지만 귀가해보니 할아버지보다 녀석이 먼저 집에 도착해 있었다. 할아버지는 차 키를 꺼내서 다시 한 번 녀석과의 이별을 준비했고 상자에 넣어서 더 멀리까지 운전을 해서 눈물로 백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왔지만 데자뷰처럼 돌아오는 녀석의 대단한 귀소본능을 보게 됐다.
또 매를 보고 혼비백산하고 창문으로 들어온 녀석은 할아버지에게 아기처럼 날아들었고 전문가는 비둘기는 부리 위에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기능이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5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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