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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악처가된 허스키, 루이와 벨의 부부 크리닉…행복한 가족이 되는 간단한 비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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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악처가가 된 허스키 아내 루이와 남편 벨의 부부 크리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벨과 루이 그리고 9마리의 남매 강아지 이야기를 전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견공 부부 벨과 루이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9마리의 꼬물이 남매를 낳았을 정도로 껌딱지 부부이다. 견공 부부는 신혼 생활에 귀여운 아가 강아지까지 있어 더는 바랄 게 없을 것 같았지만 최근 수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했다.

바로 아내 루이가 남편 벨이 새끼들에게 다가오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눈에 쌍심지를 켜고 공격을 퍼부었다.  그 때문에 새끼들을 눈 앞에 두고 같은 지붕 아래 벨은 홀로 독방 생활 중이었는데 둘만 있으면 괜찮다고 했다.

루이가 신혼을 즐기기 위한 투정인가 하기에는 벨이 새기들 가까이만 와도 너무나 사납게 돌변해서 견주는 걱정이라고 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루이의 행동을 파악했고 루이는 남편 벨이 못미더워 새끼들을 맞기지 못하고 새끼들에게 남편을 무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 전문가는 견주에게 루이를 통제하며 산책을 하도록했고 벨은 새끼들과의 시간을 갖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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