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코로나 현황] 일본 코로나19 확진 368명 늘어 4천209명…도코에서만 118명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자 7명 늘어나 95명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진단검사를 받기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까다로운 도쿄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5일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100명 이상이 증가됐다. 도쿄는 4일 하루동안 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일까지 누적 4천209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5일 보도했다.

이는 NHK가 하루 전까지 집계한 것보다 368명 늘어난 수준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 / 월드오미터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 / 월드오미터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242명, 이달 1일 266명, 2일 281명, 3일 353명이었고 4일에는 더 많아졌다.

확진자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탔던 이들이 포함돼 있다.

4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95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3일 기준 중증 환자는 73명, 증상이 개선해 퇴원한 이들은 1천133명이라고 NHK는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