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라디오시대’ 김호중 “안성훈, 허당미 장난 아니다” 폭로…‘합숙 中 풋풋한 막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금은 라디오시대’ 김호중이 안성훈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3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김호중, 안성훈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과 김호중은 함께 합숙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안성훈을 비롯해 영기, 김호중이 셋이서 숙소 생활을 쓰면서 힘든 것은 없냐 묻자 김호중은 “지금은 아무래도 스케줄때문에 바빠서 잘 못 마주친다”고 말했다.
  집에서 청소, 빨래, 설거지 등 뭘 맡고 있냐고 묻자 “아무것도 담당하지 않다”며 “성훈이 형이 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훈이 의자 모서리에 찧어 절뚝거리면서 나갔다”는 한 팬의 증언으로 안성훈의 허당기가 언급됐다. 함께 합숙하고 있는 김호중은 “장난 없다”며 “외모도 여리고 조용하고 꼼꼼할 것 같지만 허당미가 장난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냉장고 문을 열고 이마를 박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호중은 성악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이유, 진성과 용돈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성악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행보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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