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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원일→김보미♥윤전일 결혼식 연기…“코로나19 안전+건강 걱정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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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성광, 이원일에 이어 김보미, 윤전일 커플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지난 4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보미입니다. 4월 26일예정이였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는 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분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결혼식은 4월 예정이었나 코로나19로 인해 6월 7일 일요일로 변경됨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어 남편 윤전일은 웨딩 슈트를 입고 훈훈함을 자랑하며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코로나 조심하세요ㅠㅠ”, “정말 아름다워요! 축하합니다”, “이쁘다 진짜!! 몸조심하고 건강해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성광-이솔이, 이원일-김유진 커플 또한 코로나10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8월로 미루게 됐다.

‘댄싱9’으로 얼굴이 알려진 김보미 남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윤전일댄스이모션에서 대표 자리에 있다.

또한, 김보미는 영화 ‘써니’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됐으며 ‘별에서 온 그대’, ‘은주의 방’,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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