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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스페셜’ 이규형, 퇴마사 양경원이 “김태희 네 곁에 귀신으로 5년 있었다” 폭탄발언에 신동미 찾아가 49일 환생 프로젝트 듣고 ‘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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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이바이, 마마!’에서 이규형이 퇴사사 양경원에게 김태희가 귀신으로 5년 동안 자신 곁에 있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4일 tvN 주말드라마‘하이바이, 마마!-스페셜’에서는 강화(이규형)는 퇴마사 국봉(양경원)이 서우(서우진)을 부르고 서우가 갑자기 사라지자 깜짝 놀랐다.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강화(이규형)는 서우(서우진)과 함께 있는 퇴마사 국봉(양경원)에게 "누구냐?"고 묻자 국봉은 "차유리 친구"라고 답하며 "지금까지 죽었던 차유리가 귀신이 되어 5년 동안 자네와 서우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강화는 현정(신동미)를 찾아가서 국봉에게 들었던 내용을 물었고 유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49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유리(김태희)는 퇴마사 국봉(양경원)에게 쫓기며 민정(고보결)의 자리를 차지해야 딸 서우(서우진)과 살 수 있지만 자신의 죽음 후에 민정이 친 엄마라고 생각하는 서우(서우진)을 위해 귀신만 쫓고 떠날 결심을 했다. 

하지만 강화가 현정으로부터 유리의 비밀을 알게 되고 유리(김태희)의 자리를 찾아주고 함께 살게 될지 유리 다음으로 사랑하는 민정(고보결)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또 생과 사의 기로에 선 유리는 딸 서우 뿐만이 아니라 가족 엄마 은숙(김미경), 아빠 무풍(박수영), 동생 연지(김미수)와도 상봉을 하고 앞으로 유리의 계획대로 라면 이들과 다시 이별을 해야하는 앞으로 제자리 찾기 환생 미션이 어떻게 결말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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