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28명으로 늘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청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효성병원 직원 A(25)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지난 2월29일 코로나19 확진 후 34일 만이다.
A씨는 2월15~16일 고향인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마지막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퇴원이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B(66)씨도 충주의료원에서 완치돼 퇴원했다. 가정주부인 B씨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6일 확진된 장연면 오가리 주민 C(84·여)씨도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마을 집단감염 환자 11명 중 9번째 완치 사례다.
이로써 도내 완치자는 전체 확진자 45명 중 27명(완치율 62.2%)으로 늘었다. 청주 9명(확진 12명), 괴산 9명(11명), 충주 4명(12명), 음성 3명(6명), 증평 1명(2명), 진천 1명(1명), 단양 1명(1명)씩 퇴원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선 4일 자정 기준 1만156명이 감염돼 177명이 숨졌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청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효성병원 직원 A(25)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지난 2월29일 코로나19 확진 후 34일 만이다.
A씨는 2월15~16일 고향인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마지막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퇴원이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B(66)씨도 충주의료원에서 완치돼 퇴원했다. 가정주부인 B씨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6일 확진된 장연면 오가리 주민 C(84·여)씨도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마을 집단감염 환자 11명 중 9번째 완치 사례다.
이로써 도내 완치자는 전체 확진자 45명 중 27명(완치율 62.2%)으로 늘었다. 청주 9명(확진 12명), 괴산 9명(11명), 충주 4명(12명), 음성 3명(6명), 증평 1명(2명), 진천 1명(1명), 단양 1명(1명)씩 퇴원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선 4일 자정 기준 1만156명이 감염돼 177명이 숨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4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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