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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과 이혼을 결심하지만 시동생 이상이의 병원 부임으로 당황…김보연은 이초희 파혼에 차화연에게 “이혼 둘에 파혼 하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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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은 시어머니 김보연 때문에 이상엽과 이혼을 결심하고 김보연은 이초희 파혼으로 차화연을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나희(이민정)는 규진(이상엽)과의 결혼생활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규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나희(이민정)는 시어머니 윤정(김보연)의 별난 성격 때문에 규진(이상엽)과 이혼을 결심하지만 다희(최희)의 파혼으로 인해 대화시간을 마련하지 못했다. 재석(이상이)는 어머니 윤정(김보연) 몰래 귀국하고 규진(이상엽)을 만나 어머니에게 비밀로 하라고 요청하고 규진은 나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나희(이민정)는 규진(이상엽)에게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것을 털어놓고 이혼하자고 하고 서류를 내밀고 규진은 그 날 바로 법원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병원에 새로 부임한 규진의 동생 재석(이상이)에게 사이좋은 부부인 척 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규진은 나희가 법원에서 기다린다고 하자 이혼을 미루기 위해 자청해서 응급실을 도왔다. 

윤정(김보연)은 50년지기 친구 옥분(차화연)에게 다희의 파혼을 두고 "이혼 둘에 파혼 하나 무슨 영화 제목 같다"라고 놀리며 옥분의 속을 긁었다.

또 옥분(차화연)은 집으로 와서 영달(천호진)에게 화풀이를 했는데 윤정(김보연)은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 나희(이민정)도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겍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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