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커 측 “더보이즈 주연, 코로나19 음성 판정받았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더쇼’ MC를 맡고 있는 더보이즈 주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맡았다.

4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레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일 주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의 조치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였고, 금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팬 여러분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에버글로우가 속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직원 중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을 받았고, 접촉 가능성있는 직원 일부도 음성 판정이 나오거나 검사 진행 중이다. 에버글로우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가격리 기간에 들어갔다. 

에버글로우의 멤버 시현이 MC로 활약하던 SBS MTV ‘더쇼’는 오는 7일 결방을 결정했다. 시현과 함께 진행을 맡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민규와 더보이즈 주연도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김민규의 검사 결과는 오는 6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쇼’가 녹화되던 SBS 프리즈타워는 방역 조치를 했으며 ‘더 쇼’ 제작진도 자가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라라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