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이 일본에서 확인된 이들은 3일 하루 동안 353명이 늘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후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 감염자를 포함해 3천841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지난달 31일∼이달 2일 사흘 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다 3일 3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88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3일 현재 중증 감염자는 73명, 증상이 개선해 퇴원한 이들은 1천133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은 집계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후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 감염자를 포함해 3천841명이 됐다.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88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4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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