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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미주병원 1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1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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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에 위치한 제2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환자)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70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3월 26일 첫 양성이 나온 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제2미주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대실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환자)이 더 발생해 확진자는 98명으로 증가했다.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2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대표 사례로 거론되고 있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120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서구에 있는 한신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환자)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동구에 있는 파티마병원에서도 3명(환자 1명, 종사자 1명, 기타 1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 수는 33명으로 늘었고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 1명(환자)이 발생해 총 확진자가 46명이 됐다.

또한 수성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도 1명(환자 )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7명이 증가한 총 6761명이다.

확진자 134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8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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