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이빨요정’ 드웨인 ‘더락’ 존슨의 코미디!…‘스파이 지니어스’ VOD 출시 [접속!무비월드]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최근 VOD를 출시한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와 함께 ‘미스터 이빨요정’를 소개해 화제다.

4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1917’, ‘스파이 지니어스’, ‘미스터 이빨요정’, ‘애프터 웨딩 인 뉴욕’, ‘베카신!’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영화공작소’ 코너를 통해서는 ‘미스터 이빨요정’과 ‘스파이 지니어스’를 함께 소개했다. 코미디와 액션이 함께 가미돼 조화를 이뤘으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영화다.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닉 부르노 감독과 트로이콴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윌 스미스, 톰 홀랜드, 레이첼 브로스나한, 라시다 존스, 카렌 길런, DJ 칼리드, 레바 매키타이어, 벤 멘델슨, 마사 오카 등이 목소리 출연을 했다.

지난 1월 22일 국내에 전체 관람가로 개봉했으나 약 45만 명이 못 미치는 관객을 모으며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최근 VOD로 발매해 안방극장 가족영화로 사랑받고 있는 모습이다.

‘미스터 이빨요정’은 ‘코니와 칼라’, ‘더 클리크’, ‘샤페이 멋진 모험’ 등을 연출한 마이클 렘백 감독의 2010년 작품이다.

WWE 레슬러 ‘더락’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던 드웨인 존슨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판타지 요소의 코미디물이다.

이외에도 애슐리 쥬드를 비롯해 스티브 머천트, 라리언 세클러, 세스 맥팔레인, 줄리 앤드류스, 체이스 엘리슨, 데스티니 워트록, 브랜든 T.잭슨, 댄 조프리, 엘리 하비, 바클리에 홉, 마이클 데인저필드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마이너리그 아이스하키 선수 ‘데렉 톰슨’(드웨인 존슨)은 터프한 인물이다. 시합 중에 상대편의 이빨을 부러뜨리는 경우기 많아 ‘이빨요정’이라는 남다른 의미의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여자친구 ‘칼리’(애슐리 주드)의 딸에게 이빨요정이 없다는 동심을 깨부수는 말을 해 실망을 끼친다. 이 모습을 본 요정 대모(줄리 앤드류스)는 그에게 2주간 강제로 이빨요정 봉사를 시킨다.

이빨을 가져가고 베개 밑에 돈을 남겨두는 진짜 이빨요정이 된 데릭은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그는 커다란 날개를 달고 남의 집 그것도 아이의 방에 숨어들어가는 일에 점차 적응해 간다. 그러다가 이빨요정의 임무와 메이저리그 복귀 기회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고 만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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