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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일제 방역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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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뉴시스 제공
[정예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밀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차단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속적인 소규모 집단발병과 해외 입국자 감염 증가세가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생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방역 활동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내일동 영남루를 출발해 내이동 해천 인근과 삼문동 보건소까지 시가지 일원의 은행, 관공서와 상가 등 대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 상남면과 청도면, 내이동도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회와 이장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상가와 버스 정류장 등의 장소에서 집중적인 방역 소독을 전개했다.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상가 지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티슈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와 이장 협의회 등 20여 명도 관내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우체국과 농협, 편의점 등과 버스 정류장과 관내 전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했다.

또 참가자들은 정부가 강력하게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코로나19감 염증 예방에 대한 올바른 소독 방법을 안내하고 휴대용 살균 소독제와 항균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과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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