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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임영웅, 군고구마 장사한 사연?…“‘아침마당’ 출연으로 인지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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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데뷔 이후에도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임영웅의 고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임영웅은 "데뷔를 하고 돈을 어느 정도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실 마이너스였다"라며 "그래도 스케줄은 계속 있어서 다니고 있었는데 모아 둔 돈이 떨어지고 월세도 밀리고 있었다"며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은 "아르바이트를 하기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다"라며 군고구마 판매 시작 이후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요즘 길거리에 군고구마 장수가 없는 것이, 고구마도 비싸고 하나에 1천원 이렇게 팔면 마진이 안 나온다. 그래서 3개에 5천원으로 팔았는데 '비싸', '안 산다'하셨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어 임영웅은 "그러던 중에 '아침마당'에서 제 영상을 보시고 섭외가 들어와서 군고구마 장사는 마무리하고 나갔다. 그 후에 '아침마당' 5연승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꽃길만 걸어요", "아침마당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웅이 하고싶은 거 다 해", "임영웅님 좋은 날만 있길 기원할게요. 살아합니다", "겸손하고 따뜻한 토크만으로도 맘이 열리고 , 진솔함으로 눈물도 흘리게 만드는 히어로, 임영웅 최고입니다", "임영웅님 열심히 살아 왔기에 좋은 결과가 찿아 왔습니다", "이제는 웃는 날만 있을 겁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침마당' 이후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임영웅은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로 선택받았다.

최근 임영웅은 우승자 특전으로 김이나 작사가와 조영수 작가가 함께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했다. 임영웅이 '이제 나만 믿어요'는 실시간 음원 차트 등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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