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동현 기자)
[박동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하락했다. 공급자납품지수 상승 영향으로 전망치보단 웃돌았지만 이 역시 수요증가보다는 공급부족에 기인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은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전달 57.3보다 4.8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8월 이래 최저치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분석치인 45보다는 웃돌았다.
미국에서 서비스업은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데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밑돌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가 전망치보다 하락폭이 작은 것은 지난달 공급자 납품지수가 2월 52.4에서 지난달 62.1로 오른 영향이라고 파이낸셜포스트는 분석했다. 매체는 다만 이것은 수요 강세보다는 공급 부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업 신규 수주실적은 지난달 52.9로 전월 63.1보다 하락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2월 55.6에서 지난달 47.0으로 떨어지며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ISM이 지난 1일 발표한 지난달 미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49.1로 조사됐다.
3일(현지시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은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전달 57.3보다 4.8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8월 이래 최저치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분석치인 45보다는 웃돌았다.
미국에서 서비스업은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데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밑돌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가 전망치보다 하락폭이 작은 것은 지난달 공급자 납품지수가 2월 52.4에서 지난달 62.1로 오른 영향이라고 파이낸셜포스트는 분석했다. 매체는 다만 이것은 수요 강세보다는 공급 부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업 신규 수주실적은 지난달 52.9로 전월 63.1보다 하락했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2월 55.6에서 지난달 47.0으로 떨어지며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ISM이 지난 1일 발표한 지난달 미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49.1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4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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