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혼자산다' 안보현X세훈, 일몰보며 "데뷔 이후 처음"-삼겹살 구이 '캠핑 한 상'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세훈이 일몰을 보며 데뷔 이후 처음이라면서 감상에 잠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엑소 세훈과 캠핑을 떠난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멋진 풍경 아래에서 두 사람은 열심히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안보현은 힘들었던 달고나 여정에 "다신 안 먹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맛보다도 만드는 과정이 좋았습니다"라고 정리했다.

이어서 안보현은 능숙하게 장작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캠핑 초보인 세훈을 위해 형으로서 대신 해주는 불 피우기였다. 곧 모닥불이 완성됐고 오늘 캠핑 요리에 대한 세훈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안보현은 캠핑의 꽃인 '삼겹살'을 준비해 영상을 지켜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따.

노을처럼 깊어가는 오늘의 저녁. 안보현은 "눈대중으로 대충 하는 거야"라며 후추와 시즈닝을 뿌려 주물팬에 삼겹살을 맛있게 구웠다. 이어 "내가 낚시해서 잡아온 건데, 직접 잡아서 해감까지 한 거야"라고 주꾸미를 꺼낸 안보현. 삼겹살에 자연산 주꾸미까지 투하해 먹음직스럽게 익히기 시작했고 세훈은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어"라고 감탄했다.

직화로 구워지는 삼겹살과 주꾸미에 안보현은 "직화로 요리하는 걸 좋아합니다"라고 패널들에 설명했다. 하늘에 붉게 뜬 해가 그림처럼 저물어 가는 가운데 요리는 맛있게 완성됐다. 세훈은 "제가 2012년도에 데뷔를 했잖아요. 첫 데뷔 때 봤던 일몰. 그걸 보고 싶은거야. 그리고 나서 처음봐"라고 말했다. 

바쁘게 살아온 세훈인만큼, 다른 출연진들도 그 말에 공감을 하며 안타까워했다. 일몰과 함께 완벽한 캠핑 저녁 식사가 세팅이 됐다. 삼겹살과 주꾸미 위에 치즈까지 부어 토치를 쏘기 시작했고, 안보현은 세훈에게 "삼겹살부터 먹어봐"라고 권했다. 세훈은 너무 맛있다고 말했고, 안보현과 세훈은 맥주 한 잔을 함께하며 저녁 식사를 계속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한 캠핑 음식, 안보현은 곧 가리비구이를 꺼냈다. 안보현은 "이 가리비 얼마인지 알아? 단돈 2천원"이라 말하며 45% 할인받았다고 자랑을 했다. 세훈은 맥주를 마시며 안보현의 이야길 들었다. 안보현은 마트의 마감 세일을 즐긴다고 밝혔다. 

안보현과 엑소 세훈, 공효진, 정려원 등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