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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안보현, 엑소 세훈과 '캠핑 브로맨스'-달고나커피도 '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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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이 엑소 세훈과 '캠핑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과 엑소 세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보현은 세훈과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훈을 위해서 비치 우산을 꺼낸 안보현에 모두들 감탄했고, 안보현은 세훈에 "연예인 얼굴 타면 안되니까. 우리 엑소"라며 배려해주었다.

세훈은 "느낌 있네"라며 좋아했고, 안보현은 "3병 정도 마시고 쉬 마려울 때 차 밑으로 내려가면 돼"라고 말했다. 차 위에서 왠지 낭만적인 일상을 함께하는 두 사람. 안보현은 아예 그늘을 세훈 쪽으로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너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세훈은 이에 웃음을 터뜨렸다.

안보현은 "너를 위한 거야, 다"라고 말했고 세훈은 또 다시 그런 형을 보고 웃어 보였다. 그늘까지 만들어주며 자꾸만 배려에 배려를 거듭하는 안보현에 세훈은 자신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안보현은 "이런 거 약간 캠핑가는 거는 아웃도어 광고 스타일인 거 알지"라고 말했고, 곧 안보현의 일상을 CF처럼 편집한 영상이 공개됐다.

멋진 풍경과 자동차, 협동하는 친구들까지, 온갖 요소가 합쳐진 안보현의 영상에 기안84는 "이거 말도 안돼"라며 웃었다. 안보현은 "네가 여기 올라왔다는 것만으로도 좋아"라고 말했고 세훈은 캠핑 초보임에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세훈이도 흠뻑 빠져있더라고요. 내려올 생각 안 하는 거 보셨죠"라고 인터뷰에서 말하며 웃었다.

안보현은 세훈과 함께 바람을 만끽하며 "드론 띄워볼래?"라고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드론 조종하세요?"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남성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많이 좋아한다고 하며 드론부터 자전거까지 전부 섭렵했다 밝혔다. 이에 이시언은 "자전거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이어 두 사람은 직접 달고나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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