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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서장훈X붐, 연세대 선수 권태진 편애하며 두명에게 첫 호감받고 모두 떠나고 10초 사이 천국과 지옥…“오늘은 먼저 집에 가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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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서장훈 붐이 연세대 선수 권태진으로 인해서 천국과 지옥사이를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재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성적은 상위 1%지만 연애는 하위 1% 모태솔로 선수들이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어필을 했다.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여성 미팅자의 첫 번째 선택에서 농구팀의 연세대 행정학과 권태진 선수에게 박서현, 김세민의 여성이 호감을 표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게 됐다. 이어 이수아도 김유로 앞에 앉으면서 축구팀의 최혁규만 혼밥을 하게 되서 안정환과 김성주가 좌절을 했다. 

하지만 권태진 선수를 편애하는 서장훈과 붐은 축제 분위기가 됐으나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다가 권태진 선수 앞에 있던 박서현과 김세민이 김유로와 최혁규 앞으로 가자 당황을 했다. 서장훈은 "이러려면 왜 함께 도시락을 먹냐? 가운데 파티션 해야한다"라고 하면서 농구팀이 서장훈이 보이콧을 하면서 흥분을 했다.

첫 호감도를 확인하는 중간 점검을 하다가 뜻하지 않는 돌발 상황으로 서장훈은 구해종 찬스를 다 썼음에도 "가불을 하고 안해주면 보이콧을 하겠다"라고 하며 일어섰다. 이에 전례없는 서장훈의 태도에 구해종 가불을 하게 됐고 사랑의 짝대기에서 서장훈이 알려준 상대와의 연결이 실패하자 서장훈은 "내가 잘못했다. 오늘은 먼저 집에 가겠다"라고 문을 열고 나갔다.

또 붐 역시 "모든 책임을 지고 다음 주에 비치발리볼팀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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