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67회에서는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문세윤이 셀럽들의 맛집을 찾았다. 지난번 셀럽들이 추천한 맛집을 투어하던 가운데, 자리가 없어서 못 갔던 강호동의 맛집과 신동엽의 맛집이 오늘의 식당이었다.
네 사람은 강호동의 평양냉면 추천 식당을 먼저 찾았다. 이곳에서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평양냉면을 맛있는 불고기와 함께 강호동의 '먹팁'대로 흡입한 뚱4. 이어서 뚱4는 사장님이 직접 빚으신다는 손만두가 듬뿍 들어간 만둣국도 추가로 주문해 냉면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이어서 신동엽의 맛집을 찾은 네 사람. 신동엽이 추천한 식당은 다름아닌 '남도음식' 전문점이었다. 정갈한 녹찻물과 보리굴비부터 달걀말이와 같은 다양한 반찬들까지 가득한 식탁에 뚱4는 감탄했다. 김민경은 녹차를 마신 후 "좋다"고 감탄했고, 유민상, 문세윤, 김준현도 녹차를 한 입 마셨다.
오늘은 1인 1보리굴비 식사를 하게 된 뚱4 멤버들. 각자 하나씩 자신들이 먹을 보리굴비를 골랐고, 메추리알 장조림부터 다양한 반찬들과 보리굴비를 함께 먹게 됐다. 해풍에 말려 더욱 꼬들꼬들한 보리굴비의 맛은 어떤지 궁금한 가운데, 고소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졌다.
김준현은 "누가 생선을 말려먹을 생각을 했을까?"라며 감탄했고, 짠맛 대신 묵직한 고소함으로 중무장한 보리굴비를 밥 위에 올려 먹었다. 다른 거 하나 없이 맨밥에 보리굴비만 올려도 맛있다는 김준현. 김민경도 보리굴비 살을 크게 발라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다소 '초딩입맛'인 유민상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리굴비였다. 문세윤은 보리굴비에 고추장을 쓰윽 발라 한입에 넣었고, 모두들 정신없이 녹찻물에 보리굴비를 흡입했다.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이 '맛집'을 찾아 나서는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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