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환자의 가족과 해외입국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과 뉴욕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5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8층 입원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보호자다.
세부 동선은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정부1동 왕도매마트를 방문했고, 31일에는 발열과 가해 증상이 나타나 집에 머물렀다.
지난 1일에는 외출 없이 집에 있었으며, 2일 오후 2시30분에 자차로 가족과 함께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의정부 시청의 확인에 따르면 추병원 원내 진입은 없었으며, 선별진료소에서만 검사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선별진료소는 모두 자체 소독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이날 추가 확진된 3명을 포함해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34번째 확진환자다.
시는 경기도에 환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자택에 대한 소독과 함께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2명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뉴욕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20대 남성도 이날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주지는 의정부2동이지만, 입국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시 확진자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뉴욕-인천을 운행하는 KE082편을 타고 오후 5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검사를 받고 시설에서 대기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확진 판정에 따라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완치 때까지 치료를 받게 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과 뉴욕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5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8층 입원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보호자다.
세부 동선은 지난달 30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정부1동 왕도매마트를 방문했고, 31일에는 발열과 가해 증상이 나타나 집에 머물렀다.
지난 1일에는 외출 없이 집에 있었으며, 2일 오후 2시30분에 자차로 가족과 함께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의정부 시청의 확인에 따르면 추병원 원내 진입은 없었으며, 선별진료소에서만 검사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선별진료소는 모두 자체 소독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이날 추가 확진된 3명을 포함해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34번째 확진환자다.
시는 경기도에 환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자택에 대한 소독과 함께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2명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뉴욕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20대 남성도 이날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주지는 의정부2동이지만, 입국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시 확진자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뉴욕-인천을 운행하는 KE082편을 타고 오후 5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검사를 받고 시설에서 대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1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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