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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엑소) 세훈, 안보현까지 당황시킨 데뷔 당시 배당된 ‘초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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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이 엑소 세훈과의 시간을 예고했다. 

3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배우 안보현과 세훈의 캠핑이야기 2탄이 공개됐다. 

안보현은 드론을 직접 날리며 시범을 보였다. 세훈은 염력처럼 미리 세팅을 해 연기를 했다. 안보현의 연기에 속은 세훈은 드론을 보며 신기해했다. 안보현은 "쟤(세훈)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웃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안보현은 "세팅해논거다"며 "쟤가 너무 놀라가지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초능력 있지 않아?"라고 물었고 세훈은 "난 바람이야"라고 말했다. EXO는 데뷔 당시 1인당 1개씩 회사에서 배당한 초능력이 있다고. 

세훈은 "초능력 함부로 쓰면 이수만 선생님한테 혼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초능력을 언급했다. 이후 안보현의 드론 레슨을 받으며, 직접 함께 캠핑의 묘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까지 공개되며 드론을 잡은지 1분 만에 연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세훈은 초능력에 진심이다", "오세훈 애기야 진짜", "안보현 오세훈 조합 최고야 진짜", "둘이 너무 귀엽다", "그형에 그동생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안보현과 세훈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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