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이지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주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음악을 선물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음반 '오페라 위드 유(OPERA WITH YOU)' 2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음반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이 들어있다.
수록곡은 '마술피리' 서곡, '사랑의 묘약' 서곡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등이다.
음악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인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연주한 곡 위주로 구성했다.
각각 40여명이 소속된 두 상주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음반 저작권료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음반을 우선 전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공연이 다시 시작되면 관객 등 일반 시민에게도 나눠준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예술의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매 공연을 함께한 상주단체의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음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음반 '오페라 위드 유(OPERA WITH YOU)' 2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음반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이 들어있다.
수록곡은 '마술피리' 서곡, '사랑의 묘약' 서곡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등이다.
음악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인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연주한 곡 위주로 구성했다.
각각 40여명이 소속된 두 상주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음반 저작권료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음반을 우선 전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 공연이 다시 시작되면 관객 등 일반 시민에게도 나눠준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예술의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매 공연을 함께한 상주단체의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음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16: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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