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조주빈을 도와 개인정보를 200여건 유출한 공익근무요원의 신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조분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공익요원이 변호사와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26세 최모씨로 알려진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은 현재는 소집해제된 상태지만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근무했다.
최모씨는 공익 근무 당시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17명의 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에 출석할 당시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피해 다른 출입구를 이용했으나 영장실질 검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주빈을 비롯해 범죄에 가담한 이들의 신상 역시 공개돼야 한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앞서 체포된 또다른 공익 요원 강모씨 역시 수차례 스토킹 및 살해교사 등 혐의로 체포돼, 신상 공개 청원이 등장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9일 시작돼, 3일 오후 기준 47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3일 조분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공익요원이 변호사와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26세 최모씨로 알려진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은 현재는 소집해제된 상태지만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근무했다.
법원에 출석할 당시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피해 다른 출입구를 이용했으나 영장실질 검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주빈을 비롯해 범죄에 가담한 이들의 신상 역시 공개돼야 한다는 공분이 일고 있다. 앞서 체포된 또다른 공익 요원 강모씨 역시 수차례 스토킹 및 살해교사 등 혐의로 체포돼, 신상 공개 청원이 등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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