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 제이쓴에게 인기 어필 “화이트데이 사탕 많이 받았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학창 시절 인기를 주장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매니저 박찬열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솔직히 학창 시절에 어땠냐”고 물었다. 입 안에 간식을 잔뜩 넣고 있던 홍현희는 “화이트데이때 사탕 진짜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 제이쓴과 매니저 박찬열은 그 말을 믿지 못하고 “장난치지 말고” “뺏어 먹었을 것 같은데”라고 농담했다. 홍현희는 “나 두 가지 기억난다”고 생생한 추억을 털어놨다.

그는 “(중학생 때) 책상 서랍에 남자애가 편지랑 (사탕을) 남겨 놨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편지에 이름이 안 써있었다면 “그 책상은 잘못놓은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현희가 “하나는, 우리 집 앞으로 띵동한거야, 누가 있는지”이라고 하자 매니저는 “벨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제이쓴은 장모님에게 전화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제이쓴이 “와이프 중고등학생때 모르는 남자애들이 와서 현관문 앞에 바구니만 놓고 도망갔다는데 진짜인가요”라고 묻자 장모님은 “자주 있는 일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남자애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들들 끓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홍현희의 어린 시절 사진도 감탄을 자아냈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장모님은 “지금은 통통하지만 그때는 날씬하고 얼마나 이뻤는데”라며 “인기가 많아서 일찍 시집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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