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

(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주 2회로 늘려 구청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한 구내식당 3부제 배식도 시행 중이다.

낮 12시에 일괄적으로 시작하던 배식을 오전 11시20분·11시50분, 오후 12시20분으로 세 차례에 나눠 운영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대구·경북 농축산물 구매 운동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 지역사회를 위해 '대구·경북 산지 농·축산물 구매운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공군은 대구시청 협조를 받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사과즙 등 구매 신청을 받았으며 230여명이 이에 응했다.

상품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택배로 배송한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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