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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입 해외입국자 10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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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 800명 중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재난안전재책본부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받은 대구 유입 해외 입국자(2일 오후 6시 기준)은 800명이고 이 가운데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483명이라고 밝혔다.

진단검사를 실시한 인원 중 422명이 음성 판정, 10명(공항검역 6명, 보건소 선별진료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31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검역 6명은 인천공항 확진자로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되고 보건소 선별진료 4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구 유입 해외 입국자는 지난달 26일 168명에서 27일 221명, 28일 280명, 29일 331명, 30일 439명, 31일 491명, 이달 1일 524명, 2일 800명이다.

특히 2일 하루 동안에만 해외 입국자가 276명이나 늘어나 대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 등에 대해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단속하고 처벌하겠다고 밝혔다"며 "위반하는 사람에게 법이 할 수 있는 최대한 관용없는 처벌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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