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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누나 수지, 다이어트→임신 성공…“토끼 태몽 꾸고 남편과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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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한다. 동시에 류필립 누나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N '모던패밀리'는 미나 류필립 부부 에피소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필립 누나의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류필립의 누나는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알린다. '모던패밀리'를 통해 과거 공개됐던 류필립 누나의 몸무게는 133.5kg이었다. 당시 류필립 누나는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등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MBN '모던패밀리' 화면 캡처
MBN '모던패밀리' 화면 캡처
 
 
이후 류필립 누나 수지는 미나, 동생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류필립 누나 수지는 다이어트 1개월 만에 13.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모던패밀리'을 통해 다시 모습을 공개하는 류필립 누나 수지는 "임신했다"고 외치며 근황을 전한다. 류필립 누나는 "실감이 안 났다. 기쁘기는 엄청 기뻤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게됐던 순간을 떠올린다.

류필립 누나는 "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보는 순간 정말 행복했다"고 말한다. 동시에 누나는 토끼 두 마리가 나오는 태몽을 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모던패밀리'에서 류필립 누나 수지는 "죽어가는 토끼가 나오는 꿈은 태몽이라고 하더라. 토끼는 딸이라고 한다"라며 "그래서 (남편에게) '여보 병원 가자'고 해서 그날 병원에 갔다"고 말한다. 또한 "그래서 저는 토끼 엄마, 남편은 토끼 아빠"라며 애정을 표현한다.

현재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어머니와 아버지 뿐 아니라 누나 수지, 여동생 니키타 등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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