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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케이, 유소나에 전화해서 대뜸 고백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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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BJ 케이가 유소나에게 고백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케이'에는 "유소나님 고소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며칠전 같은팀으로 게임 대회를 우승해서 회식하기로 했지만 코로나사태로 회식불가하자 유소나는 케이가 다음 회식에서 비용을 다 낸다고 자기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케이'
유소나는 자신의 방송에서 "케이님이 낸다고 했으니까 뱉은말은 지키겠지 스케일 크니까 케회장이 쏜다. 고기집에서 1억 플렉스, 먹방 BJ 다 불러"라고 말했다. 

이에 케이는 "회식을 7월달에 한다는데 진짜 맞냐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유소나빼고 회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나 왕따 프레임 제대로 씌워보겠다. 유소나빼고 회식하고 입간판만 갖다놓겠다"면서 유소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작 유소나가 전화를 받자 케이는 "소나님 좋아해요"라며 대뜸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지 롯데시그니엘에서 하자 여기서하면 1억 쌉가능", "고백으로 혼내주는거 개웃기네", "어서 케회장이 쏜다! 보고싶다", "우와~~소나다 회식 기대중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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