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비하인드, 박윤희 “늦지 않았다”…김장미-김도균 썸기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김장미, 김도균이 두근거리는 묘한 기류를 보여줬다.

지난 2일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 ‘핱템시그널’ 2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1회 때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했다. 네티즌들은 시즌2 출연자 김장미와 김도균의 출연을 환영했다. 특히 직접 네티즌 반응을 읽기도 했다. 김도균은“와 장미 머리기니까 진짜 이쁘다”라는 댓글을 읽고 “장미 아주 이쁘죠, 어우 눈부셔”라고 장난을 쳤다. 
  ‘하트시그널’ 시즌3 첫 장면인 선물 교환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도균은 “시즌2에서는 남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도 걱정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데 팔찌를 준비했다. 그런데 반응이 제일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김장미는 “아니다, 사실 나 오빠 팔찌 골랐다”고 그를 신경썼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윤희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부추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늦었지”라고 단호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자신은 시집을 받았다며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앞소절이 조금 기억난다”고 즉석에서 낭송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되게 공포스럽다”고 엉뚱하게 시를 재해석해 웃음을 선사했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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