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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접근 중인 아틀라스 혜성,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볼 수 있는 시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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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발견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어 지구에서도 이를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관측된 아틀라스 혜성(C/2019 Y4)은 현재 지구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2월 경부터 전 세계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을 비롯해 혜성 사냥꾼들이 아틀라스 혜성을 관측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17등급에 불과했던 혜성의 밝기가 8등급까지 높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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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서는 아예 4등급 수준으로 밝기가 밝아졌다.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근일점은 5월 31일로 예상되는데, 때문에 4~5월은 아틀라스 혜성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예측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천문학자들은 겉보기 등급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예상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2.5등급의 밝기로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운이 좋다면 대낮에도 혜성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6,000년 주기로 돌아오는 아틀라스 혜성은 큰곰자리에서 관측이 가능했는데, 4월 들어서는 기린자리 쪽으로 이동한 상태다.

5월 12일에는 페르세우스자리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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