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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오빠가 얼마나 기다렸다고”… 연하 팬에게 설렘 선사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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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19살 연하의 팬과 통화를 하게 됐다. 장민호는 첫 통화 상대 등장에 큰절까지 올리는 등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는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팬을 쉽게 만나지 못했다. 이후 장민호는 전화 연결에 도전해 부산에 사는 25세 여성 팬과 연락이 닿게 됐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 MC로 활약한 붐은 이찬원의 이름이 나오자 밝아지는 팬의 목소리에 그가 '이찬원 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여성 팬은 "아니거든요"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곧 자신은 장민호의 팬이라고 설명했다.
 
 
장민호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장민호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장민호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큰절을 올리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통화가 시작되자 장민호는 "오빠가 얼마나 기다렸다고"라고 말하며 팬심을 흔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오빠 아니고 아빠 아니야?"라고 말하며 팬과 장민호의 19살 나이 차이를 지적했다.

'미스터트롯' 장민호는 이후 팬에게 "저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팬은 "정말 잘생겼다. 키도 크고 몸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 너무 잘생겼다"고 말하며 3가지 장점으로 외적인 부분을 언급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민호 ~장민호 장민호 장민호 ~~그냥 사랑둥이~~그걸로 된거야~~아무것도바라는거 없어요"(city****), "예능신 장민호. 눈웃음 스윗해 스윗해~"(jin****), "연하한테도 인기가 많은 장민호님 응원합니다"(신*), "와~~역시 여기서도 큰웃음 주시네요. 미스터트롯은 민호씨가 다 살리네요. .팬분도 마찬가지"(긍****), "이름불러주고 오빠가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녜ㅎㅎㅎㅎ 아 진짜부럽다"(쩌**), "우리오빠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춤도 인성도 너무 좋고 잘생기면 다 오빠야 오빠 그리고 어린팬들도 많은데 우리오빠 그거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새*****), "장민호님 화이팅!!찬원님도 오늘 넘잼났어요뿜었네요ㅋ두분다 홧팅~!!!"(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먼저 데뷔했었고,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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