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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뜨뜨뜨-릴카, 트위치 코리아 영구정지 사건 입장 밝힌다 "수집한 자료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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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뜨뜨뜨뜨가 트위치 영구정지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2일 뜨뜨뜨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뜨뜨뜨뜨는 "내일 밤 트위치 관련 추가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다"라며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하자면 저는 원래 2017년도까지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였지만 2018년 1월 1일 뷰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뜨뜨뜨뜨와 릴카의 채널이 어떠한 사전 안내도 없이 영구 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 릴카님은 트위치 코리아에 뷰봇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결백을 주장하며 결백 입증을 위해 어떠한 조사와 협조에도 응하겠다고 밝히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트위치 코리아는 본부에서 처리한 일이라 코리아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다고 했다. 모든 절차는 본사에 연락해 절차를 밟아야한다"고 이야기헀다. 이에 본사 이메일을 제공받았다는 그는 "트위치 코리아에서 제공한 유일한 소통 창구는 2년이 넘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사건 당시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노력하지만 개인으로서 대기업의 실수를 입증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뜨뜨뜨뜨 인스타그램
이후 뷰봇을 사용한 범법자라는 루머를 쓴 채 방송을 이어가게된 뜨뜨뜨뜨는 "트위치 계약서상의 내용대로 법적 절차를 밟으며 항의하고 지속적으로 트위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여기저기 수소문하며 여러 도움을 받았다"며 "2019년 5월 25일 추가 입장 표명을 하게 되고, 뜨뜨뜨뜨 릴카 트위치 영구 정지 사건의 진실이 일부 드러나게 된다. 사건 당시 트위치 코리아는 해당 사건에 대해 트위터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사건의 진실은 트위터 본사는 전혀 모르는 일이었고 트위치 코리아에서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부적합한 근거로 본사의 규정까지 어기며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자가 뜨뜨뜨뜨와 릴카의 채널을 독단적으로 영구 정지시킨 로그를 확인하게 된다. 이 같은 갑질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사후 대처마저 차단했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마저 뜨뜨뜨뜨와 릴카가 공격받을 수 있도록 의도했었던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치 본사 규정상 뜨뜨뜨뜨와 릴카의 영구정지는 다시 해제되는 것이 맞다고. 

이에 "정식적인 밴 해체 절차를 밟지만, 트위치 코리아 스트리머 정지 관련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트위치 코리아가 이를 고의적으로 무시하며 뜨뜨뜨뜨와 릴카의 정지가 풀리는 것 마저 막고있다"고 주장했다.

뜨뜨뜨뜨는 "내일(3일) 저녁 8시, 트위치 코리아의 전 운영자 허모씨가 결백하는 주장의 반박과 2년 3개월 동안 수집해온 자료들 중 일부를 추가해  추가적인 입장 발표화 트위치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제대로 잘못 건드린거라고 뼈저리게 알게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실이 밝혀져 억울한 누명이 완전히 벗어지길 응원합니다", "케이형이 1만명 가까이 보는 생방송에서 오늘 뜨뜨 영상 올라가면 많이 봐주고 관심 가져달라고 해서 보러왔습니다 응원할게", "와 이렇게 뜨뜨가 트위치를 보내버리고", "진짜 속상한 일 이지만 꼭 뜨뜨 오빤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여 항상 저희가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뜨뜨뜨뜨는 릴카와 함께 '트위치 코리아 직권 남용' 논란에 휩싸여 트위치 영구정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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