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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확진자 5명 나와...누적 12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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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새로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 4명, 고령 1명이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명이 나왔고 나머지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이로써 지역감염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고 경북 확진자 누계는 1262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22,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7, 포항 51, 칠곡 안동 각 49, 의성 경주 각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46명으로 늘었고 퇴원자는 21명으로 누적 810명을 기록했다.

입원 환자는 263명으로 전날보다 11명이 줄었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35명으로 11명이 줄었다.

지금까지의 도내 대표적인 집단감염은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 서요양병원 58,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사랑의집 25, 해외유입 18명 등이다.

경산 서요양병원과 해외유입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의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집계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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