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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자기 생각했어”…임영웅, ‘고막 남친’ 등극에 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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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함께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팬들을 위한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서울에 살고 있는 여성 팬과 통화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붐은 코너 속의 코너로 '자기야 나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기야 나야'는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남자친구, 팬은 여자친구가 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었다. 이후 시작된 즉석 콩트에서 임영웅은 "자기야 나야"라며 통화를 시작해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명을 웃게 만들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또한 임영웅은 "나 오늘 하루종일 자기 생각했다", "자기야 나한테 소원 빌 거 있어?" 등 다정한 이야기를 건네며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영웅~~~ 진짜. 대박이다. 목소리 꿀이야"(GR****),"한번만이라도 듣고싶은 영웅이 목소리로 달달하게~~"(백*), "대박~ 자기야"(soon****), "나도 자가야 듣고 싶다.부러워"(Y**), "자기야~~~녹아요 녹아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가 원픽하는가수에게 자기야~~~넘부럽부럽~~~"(호****),"팬도 영웅도 넘 귀여워요. 다른분들 리액션에 뽱! 넘 귀욤이셔요."(딩**), "임영웅과 전화 데이트 대박 대박 ㅋㅋㅋ"(A****)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약했다.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는 1위다. 임영웅은 우승자 특전 중 하나인 김이나 작사가,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게 되며 가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은 '미워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바램'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결승전 무대에서는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이 조명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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