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달 2일 MBC ‘시리즈M’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한 2부작 ‘더 디제이’의 2부를 방송했다.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Live at the BBC’에는 톰 워커, 앤 마리, 제임스 얼시 그리고 후배 락스타 윤도현과 대표 열혈 청취자 유해진이 함께 했다.
‘참바다’ 유해진은 “학교 졸업하고 저의 공간이 생겼을 때 그때부터 (‘배캠’을) 듣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 20년은 넘은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어떨 때는 건성으로 듣는다. 친한 친구가 예기하면 그냐 얘기하나보다 건성으로 듣듯이. 그러다가 또 귀찮으면 꺼버리기도 하고. 어쨌든 저는 쌔티스팩션(만족, Satisfaction, 롤링스톤즈의 노래 제목으로 ‘배캠’ 오프닝 시그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진 이외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각계의 열혈 시청자의 목소리가 전해져 배철수의 눈시울을 붉혔다.
배철수는 “청취자 여러분 때문에 30년 내내 행복했다.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렸다고 생각하지만, 청취자 여러분이 저에게 정말 큰 행복을 주신 거다. 늘 감사하다. 청취자 여러분에게 한 가지 약속 꼭 드리는 건, 프로그램이 내일 끝나더라도 오늘까지는 재미있게 즐겁게 그렇게 방송 진행하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해당 방송의 클로징 곡으로 ‘최애곡’인 데이빗 보위의 ‘스타맨’을 선곡했다.
본방은 목요일 밤 10시 5분.
지난달 2일 MBC ‘시리즈M’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한 2부작 ‘더 디제이’의 2부를 방송했다.
‘참바다’ 유해진은 “학교 졸업하고 저의 공간이 생겼을 때 그때부터 (‘배캠’을) 듣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 20년은 넘은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어떨 때는 건성으로 듣는다. 친한 친구가 예기하면 그냐 얘기하나보다 건성으로 듣듯이. 그러다가 또 귀찮으면 꺼버리기도 하고. 어쨌든 저는 쌔티스팩션(만족, Satisfaction, 롤링스톤즈의 노래 제목으로 ‘배캠’ 오프닝 시그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진 이외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각계의 열혈 시청자의 목소리가 전해져 배철수의 눈시울을 붉혔다.
배철수는 “청취자 여러분 때문에 30년 내내 행복했다.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렸다고 생각하지만, 청취자 여러분이 저에게 정말 큰 행복을 주신 거다. 늘 감사하다. 청취자 여러분에게 한 가지 약속 꼭 드리는 건, 프로그램이 내일 끝나더라도 오늘까지는 재미있게 즐겁게 그렇게 방송 진행하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해당 방송의 클로징 곡으로 ‘최애곡’인 데이빗 보위의 ‘스타맨’을 선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0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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