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김윤교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태국이 중국에서 발원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일환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방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3일부터 오후 10시~오전 4시 사이에 외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의료 관계자나 경비원, 식품·연료 물자수송, 우편배달 등을 위한 필수 인력과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야간 통금시간에 외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통금 제외 대상자는 증명하는 문건을 소지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어기면 2년 미만의 징역 또는 4만 바트(약 150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과도한 위반인 경우 징역과 벌금 모두를 병과한다.
앞서 태국 정부는 지난달 26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한편 사업과 오락시설을 폐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코로나10 감염자가 연일 100명 이상 늘어나자 대책을 강화했다.
태국의 코로나19 환자는 3일 0시30분(한국시간) 시점에 24시간 동안 104명 증가한 1875명에 달했다. 이중 15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방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3일부터 오후 10시~오전 4시 사이에 외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의료 관계자나 경비원, 식품·연료 물자수송, 우편배달 등을 위한 필수 인력과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야간 통금시간에 외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통금 제외 대상자는 증명하는 문건을 소지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어기면 2년 미만의 징역 또는 4만 바트(약 150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과도한 위반인 경우 징역과 벌금 모두를 병과한다.
앞서 태국 정부는 지난달 26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한편 사업과 오락시설을 폐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코로나10 감염자가 연일 100명 이상 늘어나자 대책을 강화했다.
태국의 코로나19 환자는 3일 0시30분(한국시간) 시점에 24시간 동안 104명 증가한 1875명에 달했다. 이중 15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0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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