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해피투게더 (해투4)-최종회’ 유재석, 크루 순위 1위 조세호-2위 이광수-3위는?…조우종 결혼식 ‘전현무-한석준’ 불참 사연과 ‘20년 세월 시청률로 막지 못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의 크루 순위를 공개하고 조우종의 결혼식에 전현무, 한석준, 유재석이 불참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마지막회’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과거 해피투게더3 MC였던 엄현경과 3MC의 절친인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해서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을 하게 됐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엄현경은 유재석이 자신의 근황을 의외로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놀라워했고 허경환고 조우종은 유재석을 향해 'TV화면 16분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실에 TV가 있고 방에도 하나 있다. 저하고 친한 사람들 방송은 왠만하면 본다. 나는 재미있는 프로는 안 본다. 내가 아는 사람 흑역사만 본다"라고 답했다.

조우종은 전현무의 찐친으로 등장했는데 조우종은 "이해가 안간다. 평소에 연락도 하지 않으면서 찐친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전현무에게 "형 죄송하지만 찐친이 있냐?"라고 했고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네가 찐친이다라고 답했다.

조우종은 예전에 '프리는 지옥이다' 편에 나왔었는데 유재석은 "요즘은 어떻냐?"라고 물었고 조우종은 "예전에는 지옥이었는데 지금은 불지옥이다. KBS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남창희는 조세호와 조남시대라는 듀엣을 결성에서 신곡 바보야 왜그래를 불렀고 "순수익만 최소 20만원이 들어온다"라고 했다. 프로 불참러 조세호는 조우종의 결혼식에 참석 못한 사연부터 전현무의 조언으로 잘생겨진 남창희의 눈밑 지방 재배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남창희는 "유라인 내부에도 순위가 있다"고 폭로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유재석의 애착인형들의 서열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1위로 예측된 조세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반면 꼴등으로 예측된 허경환은 "원래는 내가 더 높은 순위였는데 유재석에게 조세호가 강아지라면 난 고양이다. 그러나 잘 되려면 조세호처럼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현경은 "허경환이 야망있는 개그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창희 스타일이 좋다. 허경환은 토크 할 때 MSG를 너무 많이 쳐서 깜짝 노란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오해를 받았다"라고 했고 허경환은 2년 만에 사과를 했다. 엄현경은 "한때 연예계를 떠날 생각까지 했었지만 '해피투게더' 출연 후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해피투게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엄현경은 "해피투게더에서 선보인 개인기 '감정과잉 고라니' 때문에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의 '악녀' 연기를 하게 됐다"고 하면서 고라니 소리를 냈던 옆에 있던 허경환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엄현경에게 "무인도에 가면 누구를 데려가고 싶냐?"는 질문에 엄현경은 "조세호는 계속 먹을 것을 찾을 것 같고 전현무는 누워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유재석은 계속 말을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조우종의 결혼식에 유재석에게 전화를 했고 전현무와 한석준의 결혼식에 문자를 보냈지만 오지 않는 사연을 공개했다.

또 2018년 10월부터 시작한 '해피투게더4'는 국민MC 유재석의 중심으로 전현무와 조세호 진행으로 KBS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데 이번에 시즌4가 종영이 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해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