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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의사생활’ 안은진, 김대명이 산부인과 수술 후 아기 입 막으라고 하자 흥분하고…유연석은 신부 형 ‘성동일을 찾아가서 나눈 대화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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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4회’에서 안은진은 산부인과 수술 김대명이 아이 입을 막으라고 했다고 흥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하는 tvN 목요 스폐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20년의 세월을 함께했던 이야기가 밝혀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봉광현 조교수(최영준)는 민하(안은진), 겨울(신현빈)에게 "내가 그 다섯 명을 한꺼번에 정리해 줄게. 일단 익준(조정석)은 창원에서 제일 잘 나갔대. 의대에 수석으로 들어갔는데 졸업도 제일 일찍 했대"라고 말했다. 

이에 민하(안은진)는 "개그 수석이 아니고요?"라고 물었고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의대 시절 노력하는 거 같지 않은데 잘했다. 대가리가 좋은 건지. 몰래 공부를 하는 것닞 모르겠다. 그래서 애가 어려운 걸 몰라서 눈치가 없다"라고 답했다. 봉광현 조교수(최영준)는 "석형인 너도 알 텐데"라고 했고 민하(안은진)와 겨울(신현빈)은 "아 사회생활을 못하죠"라고 했고 광현은 5인방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또한 익준(조정석)은 쉬는 날 아들 우주(김준)와 데이트를 하면서 아내(기은세)와 별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정원(유연석)은 신부가 된 형(성동일)을 찾아갔고 자신도 신부가 될 것인지 상의를 했는데 형(성동일)은 "엄마가 가만히 있겠냐?"라고 말렸다.

석형(김대명)은 민하(안은진)에게 출산 후 며칠 후 죽을 수 밖에 없는 예정인 아이의 입을 막으라는 힘든 부탁을 했고 민하(안은진)은 승주(김지성)에게 이를 말하면서 분노를 했다. 

또 홍도(배현성)과 윤복(조이현)은 교회에서 찬송가에 맞춰서 신나게 율동하는 송화(전미도)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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