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2일 오후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는 9,750원으로 전날보다 30%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사 '바이오레즈' 기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30초 만에 99.9% 살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살균실험을 의뢰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 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로, 실험 결과 바이러스가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향상됐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자회사인 세티와 함께 2005년부터 바이오레즈 기술을 개발해왔고, 지난해 관련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공기정화 제품과 물 살균 제품 등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한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실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반도체 관계사로 1만4천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는 9,750원으로 전날보다 30%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사 '바이오레즈' 기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30초 만에 99.9% 살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살균실험을 의뢰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자회사인 세티와 함께 2005년부터 바이오레즈 기술을 개발해왔고, 지난해 관련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공기정화 제품과 물 살균 제품 등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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